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트리노드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 퍼즐게임 '포코팡'에서 최고 고수를 가리는 '제1회 포코챔스 2013'대회를 4일 진행했다.
판교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포코챔스는 사전에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국내 포코팡 최고수를 모집했다. 이를 취합해 최고 점수 기록자 32명을 선정, 이날 오프라인으로 직접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회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과 함께해 국민 게임 반열에 올라선 포코팡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32강 본선경기는 3판 2선승제 1: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만 5판 3선승제로 치뤄졌으며 결승에서 한하람군이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우태욱군을 물리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하람⑳군은 470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했다.
한하람군은 우승의 영광과 함께 갤럭시노트3를 비롯해 결승전에서 기록한 점수에 해당하는 현금을 상금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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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포코챔스 개최를 기념해 번외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다. 진행자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이벤트를 진행해 포코팡 후드티셔츠와 다이아몬드 쿠폰 등을 제공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필준 마케팅 팀장은 포코팡을 향한 이용자들의 사랑이 뜨거워 정말 놀랐다며 앞으로 포코팡을 통한 교류의 장을 이어나가 오프라인 이벤트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