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윤송이 부부 블소 행사 방문…왜?

일반입력 :2013/12/30 18:57    수정: 2013/12/31 08:01

김지만 기자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윤송이 부사장이 지난 29일 강남 곰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에 깜짝 방문했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부사장은 이날 결승전 우승자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김택진 대표는 윤송이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했으나 공식적인 자리에는 나서지 않았으며 경기장 뒤에서 경기만 관람했다.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은 블소의 PvP 최고수를 가리는 대회로 결승전 현장에는 1000여명의 관람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블소 비무제 결정전에서 최종 우승은 x미야모토 뉴뉴x로 결정됐으며 우승삼금 1500만원을 부상으로 획득했다. 이와 함께 준우승자에게는 700만원, 3위 입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김택진-윤송이 부부의 블소 행사 방문은 예고 없이 진행된 것으로 블소의 중국 오픈 베타 테스트와 곧 진행될 정식 서비스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상자로 나선 윤송이 부사장은 비무제 경기를 정말 재미있게 봤다며 앞으로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해 더 발전하는 비무제와 블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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