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14년 글로벌 플레이어 선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가 2014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위메이드는 2014년 글로벌 사업 전략을 30일 확정하고,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계획을 추진한다.

위메이드의 2014년 글로벌 성공 전략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 한발 빠른 대응과 실행력이다. 또 공격적인 사업 전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서비스 노하우를 축적해 지속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같은 기조 아래, 북미에서 서비스 중인 '윈드러너' 페이스북 버전을 현지 이용자들에 맞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한편, 내년 1월까지 페이스북을 통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 강화에도 나선다.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조율을 통해 현지 상황에 맞는 빠른 대응을 전개하고, 이미 보유중인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과 개발중인 신작들의 현지화를 거쳐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위메이드는 창립 초기부터 게임 체인저로 시장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2014년 해외 시장 공략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