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팡'과 '윈드러너'가 손 잡았다

일반입력 :2013/12/26 16:56    수정: 2013/12/26 16:57

김지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사장 이은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트리노드(대표 김준수)가 개발한 '포코팡'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남철)가 서비스 중인 '윈드러너'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동 프로모션 내용은 '윈드러너' 이용자가 26일부터 '포코팡'에서 3레벨 이상 달성 시 '윈드러너' 캐시 아이템인 루비를 20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전에 '쿠키런'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었으며 이번 '윈드러너'와의 프로모션도 두 게임의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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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김필준 팀장은 “포코팡과 윈드러너 두 게임은 이용자층이 유사하다”며 “두 게임간 공동 프로모션이 얼마나 큰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실 신지애 실장은 “NHN엔터테인먼트와 마케팅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사가 성공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두 회사 모두 모바일게임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