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미소스'를 스마트폰 게임으로 개발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3D RPG로 개발 중인 '미소스 모바일(가칭)'은 오는 2014년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원작 '미소스'는 정통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울드라는 게임 속 세계에서 이용자가 모험을 통해 신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게임이다. 한빛소프트는 '미소스'를 서비스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호평을 얻었던 장점은 모바일에서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에 대한 특징들을 살펴보면 우선, 랜덤 확률로 탐험을 진행할 인스턴트 던전이 무작위로 생성됐던 던전 맵 제네레이션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새로운 시스템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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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 캐릭터마다 부여되는 영웅의 힘과 스킬, 진영을 활용한 전략을 모바일에서도 끊기지 않고 돌아갈 수 있도록 소소한 부분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으며 성장하는 과정이 유저의 눈에 확연하게 느껴지도록 수정할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게임 출시 전까지 이러한 '미소스 모바일'에 대한 특징을 순차적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