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는 자사가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2 클랜마스터즈 왕중왕전을 28일에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클랜마스터즈는 클랜 활성화 및 아마추어 유저 저변 확대를 목표로 8월부터 대회가 진행됐으며, 총 여섯번의 대회 동안 실력있는 클랜들이 참가해 스타2 최강 아마추어 클랜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총 27개 클랜, 234명의 선수가 출전해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LoTeM 클랜이 총 6회 대회 중 4회 우승, 1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누적 상금 430만 원을 획득해 누적성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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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클랜마스터즈 왕중왕 대회는 2:2, 3:3 팀플레이가 포함되어 있는 대회로 그 동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LoteM을 비롯해 포레버, NEX, Nos, Mecca, CnT, SpC 등 총 7개 클랜과 순위 결정전을 통해 IntoThe, Lof, Name 중 1개 클랜을 포함한 총 8개 팀이 대결을 펼친다.
스타크래프트2 클랜마스터즈 왕중왕전 우승팀에게는 300만 원이 우승 상금으로 지급되며 준우승 100만 원, 3위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