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미니 레티나' 충격흡수 케이스 눈길

일반입력 :2013/12/24 15:24    수정: 2013/12/24 15:49

이재운 기자

슈피겐SGP는 보호 기능에 초점을 맞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용 ‘터프아머(TOUGH ARMOR)’ 케이스를 3만5천700원에 24일 출시했다.

터프아머는 기기의 모서리 부분을 보호해주는 ‘에어쿠션 테크놀로지’와 충격 흡수를 위한 내부 크로스넷 패턴, 견고한 이중 구조 설계 등을 적용해 기기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데 집중한 케이스다.

파손 우려가 가장 큰 4개의 모서리 부분에 에어백 역할을 해주는 ‘에어쿠션’을 적용해 완충 효과를 강화, 기기를 떨어뜨렸을 경우에도 손상을 최소화했다. 내부에는 격자무늬 ‘크로스넷’ 패턴을 사용해 케이스가 보다 유연하게 충격을 흡수해주고 내부 공기 순환도 원활하게 만들어줘 발열 현상을 줄여준다.또 충격 흡수용으로 주로 쓰이는 TPU 소재의 케이스 위에 하드케이스를 덧씌운 이중 구조의 ‘듀얼 레이어’ 설계로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기기를 뒤집어 놓았을 때 화면에 흠 집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 테두리를 기기 전면보다 높게 솟아오르도록 디자인한 점도 특징이다. 후면에도 4개의 볼록한 리어가드를 적용해 케이스 후면 또한 직접 바닥에 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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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SGP는 보호기능 강조를 위해 남성미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최대한 슬림하게 제작했으다고 설명했다. 블랙, 메탈슬레이트, 새틴실버, 샴페인골드 등 4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오는 31일까지 네이버 샵N을 통해 구매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만6천원 상당의 스마트폰용 스타일러스 터치펜도 무료로 증정한다. 구매 후기를 남기는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뉴코티드2 백팩(2명)과 가죽파우치(10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