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14살 연하 여성과 열애설이 터지자 옛 애인으로 알려진 CF감독 이사강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일본 현지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 머리기사로 배우 배용준㊶이 일반인 여성㉗과 최근 교제를 시작,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과 식사 자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극비 데이트를 지속해오다 지난달 28일 배용준이 지인 결혼식에 참석코자 일본으로 출국할 때도 동행했다.
해당 여성은 국내 유명 기업의 자제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지만 미국에 오래 거주해 영어에 능통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배용준의 옛 연인으로 알려진 CF 감독 이사강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배용준은 이사강과 지난 2004년 결별한 이후 한 번도 공개 연애를 한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이사강은 현재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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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인 이사강은 중앙대학교 98학번으로 입학한 후 런던 필름스쿨에서 유학했다. 단편영화, 광고, 뮤직비디오 등의 연출을 맡았으며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패션 및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누리꾼들은 이사강 감독, 우결에서 정준영 뮤비찍던 여자감독이구나 배용준도 드디어 결혼을 하나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