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생김새가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가시 생김새'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하얀 실처럼 보이는 생명체를 사람의 발에서 뽑아내는 모습을 담았다. 게시자는 사진 속 생명체를 연가시라고 소개했다. 길이 10~90cm로 다양하며 직경은 2~3mm 이하로 가늘고 긴 철사 모양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가시는 현재까지 약 326종이 알려졌으며 전 세계적으로 약 2천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중 9종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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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글에는 성체 연가시를 개구리나 뱀 등이 먹게 되면 신경전달물질로 인해 스스로 물속으로 뛰어든다는 사실이 적시됐다.
누리꾼들은 연가시 너무 징그럽다, 연가시 우리나라에도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