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기 게임 ‘패삼국’, 국내 출시 임박

일반입력 :2013/12/20 17:45    수정: 2013/12/20 17:46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중국의 대련 드래곤네스트(대표 왕동해)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패삼국’의 국내 서비스를 곧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패삼국’은 지난 1월 중국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 이후 현재 중국 안드로이드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재미와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 받았다는 평가다.

이 게임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군대를 편성하고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영토확장으로 서버를 점령하는 즐거움과 100여명 이상의 장군을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방대한 스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다운로드 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청 전용 페이지(http://goo.gl/jK889E)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자신의 전화번호와 핸드폰 기종을 등록하면 게임 오픈 후 다운로드 링크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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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다운로드 예약만 해도 빠른 세력 확장에 도움이 되는 캐시 아이템 ‘황금’을 200개 제공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에스오일 주유권’ 1만 원권도 선물한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패삼국은 중국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인 만큼 국내 유저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받고 쉽고 편하게 다운로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