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2’ 中 서비스 시작

일반입력 :2013/12/19 16:47    수정: 2013/12/19 16:49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서비스는 현지 퍼블리셔 세기천성을 통해 19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현지 버전에는 팀플레이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위한 ‘개인전 모드’와 상해의 예술 거리를 그대로 재현한 신규 코트 ‘모간산로’가 추가됐으며, ‘레오’ ‘로이드’ ‘타이슨’으로 구성된 ‘버저비터 캐릭터’ 3종과 ‘크루대전’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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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2’는 화려한 그래픽과 손쉬운 조작감으로 중국 최고 권위의 ‘금령상 시상식’에서 ‘2013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 걸그룹 ‘f(x)’를 공식 홍보모델로 낙점하며 현지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중국 이용자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정식 서비스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기대만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기천성과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