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일부 영업점 통합로그인 서버가 오류를 내 30여분 간 업무가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부터 30여분간 영업점 창구에서 거래업무를 관리하기 위한 통합로그인 프로그램이 업데이트 도중 오류가 발생했다.
농협측은 "일부 지점 및 영업점 직원 PC에서 오류가 발생해 9시30분에 대부분 정상화 했다"며 "여신 심사 업무는 10시30분께 복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현재까지는 인터넷 및 모바일 뱅킹, ATM 등은 이상없이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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