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이 심상치 않은 내용의 글을 SNS에 남겨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머리가 나쁘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의리, 배려, 고마움도 모른 채 자만의 취해 정신 못 차리는 불쌍한 족속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타깝지만 이제 남에 일에 관심을 끄는 걸로! 그들은 거기까지니까. 내 갈 길과 내 인생도 벅찬 것을이라고 덧붙였다.
류시원은 아내 조 모 씨와의 이혼 소송과 관해 불편한 일들이 계속되자 이에 대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 중국, 美·러 이어 달 착륙 국가 대열 합류2013.12.15
-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쿠키 "1년 동안 만들어"2013.12.15
- 류시원 아내 추가고소, 누리꾼 와글와글2013.12.15
- 류시원 최후변론 화제 “연예계 미련없다”2013.12.15
류시원과 그의 아내 조 모 씨는 지난 2010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3월 아내가 이혼조정신청을 하면서 이혼 소송 중이다. 아내 폭행 및 협박, 위치추적장치 부착 등의 혐의와 관련해 류시원은 무죄를 주장하며 대법원에 상고한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대체 또 뭔 일이 있는걸까, 과한 요구를 했나, 잘 좀 합의하지 참, 세상에서 제일 쓸데 없는게 연예인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