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운남성에서 발견된 4억년전 척추동물의 턱 부분 화석이 공개돼 화제다. 턱의 진화 과정을 알 수 있는 자료라는데 의미가 있다.
중국 과학원 연구팀은 최근 과학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운남성에서 발견된 화석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화석은 '완벽한 턱'이라는 의미를 가진 '엔테로그나투스(Entelognathus)'로, 약 4억1900만 년 전에 생존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기사
- 아이언맨 실제 모델 ‘델 월드’ 깜짝 등장2013.12.14
- "삼성 휴대폰 생산거점 中→베트남으로"2013.12.14
- 장윤정, 모친-누리꾼 등 4명 고소 '명예훼손'2013.12.14
- 장성택 처형한 北 소식에 누리꾼 반응은2013.12.14
지금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오래된 턱뼈와 척추를 가진 원시 화석어류다. 이를 통해 인류를 포함한 척추동물이 언제 어떻게 지금과 같은 얼굴을 갖게 됐는지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턱의 진화 과정 연구 소식에 누리꾼들은 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아직 모르는 거였구나, 사진보니까 턱이 꽤 강렬하게 생겼네, 턱의 진화 과정이 궁금하다 얼른 연구해서 알려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