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은 4인의 미술작가의 작품을 적용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올인원 PC '모뉴엘 플러스 아트(MONEUAL PLUS ART)' PC 16종을 13일 공개했다.
모뉴엘과 함께 작업한 작가 총 4명이다. 각 작가 작품은 올인원PC본체, 키보드, 마우스, 마우스패드, IR리시버 등에 적용돼 한 작가당 4작품을 선보이며 총 400대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아토마우스(Atomaus) 캐릭터로 유명한 이동기 작가를 비롯해 자신의 추억을 모티브로 작업한 강석현 작가 등이 작업에 참여했다.
전통 문양들이 지닌 독특한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한국 전통미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하지훈 작가, 추상적 컬러 밴드로 소통의 개념과 색의 미학을 조명한 하태임 작가 등도 모뉴엘에 작품을 접목했다.모뉴엘 아티스트 디자인 한정판 가격은 180만원이며 하지훈 작가 디자인 제품만 가격 미정이다. 판매는 작품전시회가 끝나는 다음달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모뉴엘은 아트 올인원PC 출시를 기념해 ‘4인 4색 아트 콜라보레이션 올인원 PC작품전’을 다음달 13일까지 한 달간 서울 삼청동 ‘아티제 삼청점’과 신사동 ‘스무디킹 가로수길점’에서 연다.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음료 쿠폰 1만장과 머그컵 1천개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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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엘 관계자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아트 콜라보레이션 올인원 PC 한정판은 국내의 포용력 깊은 작가들의 예술 DNA를 올인원 PC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라고 말했다.
모뉴엘은 틀에 박히지 않으면서도 자유롭고 편한 아트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