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대학생 직업 체험 인턴십

일반입력 :2013/12/12 18:05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지역채널 뉴스와 프로그램을 제작, 송출하는 씨앤앰미디어원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시행중인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의 기적’ 사업에 참여해 지금까지 10개 학교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을 초청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씨앤앰미디어원은 학생들의 현장체험뿐만 아니라 전문 방송인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1일 멘토 진로교육’도 진행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방송분야 직업체험 ‘서울학생배움터’로 공식 지정되기도 했다.

씨앤앰은 이와 함께 대학생들에게도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5년째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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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기간을 이용해 취업희망 분야에서 6주간 현장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씨앤앰 인턴십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방송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 시 현장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11기를 모집 중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