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다음달 11일 사회공헌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울 상일동 강동아트센터에서 교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진행됐다. 점점 잊혀져 가는 교가를 되살리기 위한 것으로 초중고교 대상으로 새로운 교가를 선물하고 있다.
첫해 구로구 지역 49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 종로구, 중구, 서대문구, 노원구 28개교, 작년에는 마포구 24개교에게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문 성악가의 열창으로 제작된 새로운 교가를 전달했다. 올해는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지역 51개 학교에 새로운 교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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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채널 C&M ch1은 이날 열리는 ‘학교歌 좋다! 음악회를 내달 23일 오후 4시 1부, 오후 5시 2부로 나눠 서울과 경기지역에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씨앤앰미디어원 최수진 담당PD는 “학교歌 좋다 사업이 2010년 구로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많은 지역으로 확대됐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가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고 학교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