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 일본 해상컨테이너 사전신고제용 시스템 지원

일반입력 :2013/12/12 16:42

싸이버로지텍(대표 최장림)은 FNC(Forwarder Network Center)와 일본 해상컨테이너화물 사전신고제도 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해상컨테이너 화물 사전신고제도는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일본으로 입항하는 모든 해상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일부 근거리를 제외하고 출항 24시간 이전에 신고를 요구한다. 선사의 신고 뿐만 아니라, 수출입을 대행하는 포워더에게 하우스 B/L 정보의 신고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시스템 기능 지원이 필요하다.

싸이버로지텍은 “양사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포워더에게 일본 해상컨테이너화물 사전 신고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네트워크 서비스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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