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장단, 연말 쪽방촌 방문 봉사활동

일반입력 :2013/12/11 12:43    수정: 2013/12/11 12:49

이재운 기자

삼성그룹 사장단은 연말을 맞아 11일 서울 지역 6개 쪽방촌을 찾아 생필품과 방한 조끼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등 삼성그룹 사장들은 이날 용산, 영등포, 동대문 등 서울 시내 쪽방촌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집에는 직접 배달했다. 삼성 임직원들도 이날 전국 11개 지역 쪽방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삼성그룹 사장단은 연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부터 10년째 정기적으로 쪽방촌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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