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대표 셜리 위-추이)은 KDB 대우증권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반으로 구축하는 상품통합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한국IBM은 IBM 분석 솔루션인 코그노스10 BI(Cognos10 BI)와 퓨어데이터 시스템 포 애널리틱스(PureData System for Analytics, 구 네티자)를 기반으로 지난 1월부터 11개월에 걸쳐 프로젝트 구축을 완료했다.
KDB 대우증권은 상품통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신규 상품 개발, 경영 전략, 고객 맞춤 마케팅의 3가지 측면에서 변화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고 한국IBM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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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대우증권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최종 사용자로 하여금 수 많은 보고서와 분석 자료를 쉽게 생성 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의사결정자의 지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KDB 대우증권 본사시스템개발부의 유동식 이사는 "상품통합정보시스템 구축으로 30분 만에 상품 규모와 영향을 분석하고 데이터 추출과 보고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연계 상품 정보를 확대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비정형 정보(리서치 리포트, 보고서)도 연동해 정보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