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곡면(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가 유명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잇달아 받아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슬래시기어와 포켓나우, 인투모바일, 폰아레나, 엔가젯 등이 G플렉스의 강점을 소개했다.
슬래시기어는 “G플렉스는 기존의 평면 휴대폰을 뛰어 넘은 첫 제품”이라고 했고, 포켓나우는 “LG전자의 창의적 기술이 부활 증거”라고 전했다. 인투모바일은 삼성전자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와 비교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LG전자가 앞섰다”고 평가했고, 폰아레나는 “6인치 대화면이지만 손에 쥐기 편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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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13일 홍콩 5개 통신사를 통해 G플렉스를 출시한다. 싱가포르에는 오는 21일, 대만에는 내년 1월 초 G플렉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권이 우선 공략 대상이다.
유럽과 북미는 내년 초부터 본격 공략한다. 미국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과 이미 협상이 진척됐고, 유럽에서는 프랑스에서 오렌지텔레콤이 G플렉스에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