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주문은 더 이상 필요없다. 3D프린터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씨넷은 6일(현지시간) 신생 3D프린터 업체 내추럴머신(Natural Machines)이 푸디니(Foodini) 3D프린터로 피자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내추럴머신은 3D프린터로 만드는 4단계의 피자제조 과정을 소개했다. 3D프린터로 피자를 제조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푸디니 위에 파이프형 도우를 원형으로 돌려가며 올린다. 이 과정에서는 도우가 별로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는다. 다음 단계에서는 밝은 붉은 소스의 회전단계가 포함된다. 그리고 치즈와 향신료 오레가노가 손으로 더해진다. 그 결과 나온 요리된 피자는 들어서 한입 베어 물고 싶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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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머신 측은 “손으로 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말한다.
푸디니는 여전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회사는 언제 판매를 시작할지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