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토로라의 저가형 스마트폰 ‘모토G’가 국내 유통망에 등장했다. 가격은 약정 없이 23만원이다.
익스펜시스코리아는 모토로라가 최근 선보인 모토G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에서 지난달 이동통신 약정 없는 ‘언락’ 형태로 나왔다. 모토로라의 전작 ‘모토X’와 비슷한 디자인이다. 모토G는 4.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1.2GHz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램, 5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천7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운영체제(OS)는 구글 안드로이드4.3 젤리빈이며, 내년 8월게 4.4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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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시스에서 구매한 모든 제품의 A/S는 익스펜시스를 통해 구입일로부터 3개월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이후는 유료다.
익스펜시스 측은 “모토G는 최근 합리적인 스마트폰 소비를 추구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