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키이스트 재계약..."알고보니 의리남"

연예입력 :2013/12/04 18:16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김수현이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했다.

키이스트는 4일 “김수현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간다”며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재계약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고마움과 신인 때부터 함께 하면서 쌓아온 신뢰 등 다양한 이유가 겹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2010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과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김수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해 더 큰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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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촬영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재계약, 알고보니 의리남이었네”, “김수현 흥해라”, “다른데로 옮기면 몸값 더 뛸텐데 의리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