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 '레전드오브파이터' 6일 오픈

일반입력 :2013/12/02 13:27    수정: 2013/12/02 13:28

차세대 액션 RPG '레전드오브파이터'가 드디어 정식서비스에 돌입한다.

엠플레닛(대표 이한근)은 오는 6일 오후 4시 레전드오브파이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2차 비공개 테스트가 끝난 지 불과 5일 만에 정식서비스에 들어가는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이미 수차례의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검증받았다.

이번 정식서비스에서는 보다 최적화된 새로운 게임시스템과 그간 비공개 됐던 추가 콘텐츠가 대거 선보여질 예정이다.

레전드오브파이터는 이용자가 각 문화권을 대표하는 여행자 중 하나가 돼서 주신의 대지 마티마에서 절대 마력인 성석(디바인스톤)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강력한 적들을 차례로 만나게 되는 다양한 던전이 제공된다.

또 이 게임은 내비게이션 시스템으로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용병시스템과 펫 시스템을 통해 편리한 던전 사냥을 할 수 있다.

특히 용병은 캐릭터와 같이 다양한 레벨과 특화된 직업 그리고 고유의 스킬을 갖고 있다. 정해진 시간만큼 고용해 이용자들의 플레이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펫은 사냥 중 아이템 줍기, 상점판매, 버프, 아이템 수리, 상화석 추출 등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기능으로 이용자에게 또 다른 동반자의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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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견제기를 두루 갖춘 밸런스형 인파이터인 ‘곤륜권사’ ▲빠른 속도와 공중 제압력을 가진 하이브리드 클래스인 ‘풍마 쿠노이치’ ▲견고한 방서 기술을 탑재한 탱킹형 밀리 클래스인 ‘로열 오러 나이츠’ ▲근접 격투 능력을 겸비한 미들 레인지 스페셜 리스트 ‘랜드 투르퍼’ 등이 있다.

아울러 레전드오브파이터는 다양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액션감과 조작감을 두루 갖춘 게임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마치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과 같은 3D 카툰 렌더링 그래픽 효과와 빠르고 멀티적인 캐릭터 스킬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