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家 이서현, 사장 승진...에버랜드 발령

부사장 승진 뒤 3년만…패션 사업 총괄

경제입력 :2013/12/02 09:09    수정: 2013/12/02 09:26

김태정 기자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그룹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사장단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 사장은 승진과 함께 삼성에버랜드로 이동한다. 제일모직에서 삼성에버랜드로 이관되는 패션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이 사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차녀로 지난 2010년 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3년 만의 사장 승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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