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본다, 마케팅 강화…장혁과 계약 연장

일반입력 :2013/12/01 13:29

이재운 기자

블랙박스 제조업체 다본다는 지난 달 30일 장혁과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에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다본다는 장혁을 전속 모델로 발탁해 남성적이면서도 다정한 반전 매력을 가지고 있는 장혁의 이미지를 통해 제품에 대한 안정감과 신뢰를 심어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한 점을 고려, 전속모델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다본다 관계자는 “남성적인 강인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정함과 섬세함,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갖추고 있는 장혁의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과 잘 맞는다고 생각해 계약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전속 모델 연장 계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장혁은 앞서 다본다 블랙박스의 TV광고 모델 계약을 맺고 '선물'을 주제로 가족의 안전 운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로 출연해 다본다 브랜드의 신뢰성 이미지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다본다는 향후 장혁을 활용한 TV광고를 통해 자사의 경영 철학인 ‘기본’과 ‘소통’에 충실하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제품의 기능은 물론 유통망에 대한 신뢰성과 합리적인 가격, A/S센터 확충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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