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는 PC업계 최초로 교탁 장착형 PC를 내놨다. 랙 장비종류에 19인치 국제 규격이라면 장착할 있다.
29일 삼보컴퓨터는 전자교탁 전용 랙(RACK)타입 PC 드림시스(DreamSys)-RB43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림시스PC 후면부에는 온·오프를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단자를 적용했다. 원하는 위치에 스위치를 장착한 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자교탁 상부에 장착해 사용하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PC 배선도 보이지 않게 처리할 수 있어 책상 아래 케이블을 간소화할 수 있다.신제품은 SATA3 방식 하드디스크가 내장돼 빠른 부팅속도 및 데이터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4GB DDR3 메모리 장착, 인텔 i5 3X 시리즈 CPU, DVD 수퍼멀티(Super Multi) 등의 사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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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국내 PC 제조업체에서는 최초로 출시한 랙 PC로서 방송실, 전산실, 어학실, 스마트솔루션, 수업 녹화 시스템 등 교육시장을 겨냥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기존에 조달등록이 된 데스크톱 PC 중에는 랙 타입 제품이 없고, PC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랙 타입 PC도 이번 제품이 처음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편리한 사용은 물론, 안정적인 A/S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