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설리, SKT 기술시연회 등장 ‘눈길’

일반입력 :2013/11/28 15:32    수정: 2013/11/28 18:25

정윤희 기자

소녀시대 윤아와 F(x) 설리가 SK텔레콤 시연회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아와 설리는 28일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열린 광대역 LTE-A 언론시연회에서 현장 속도측정 차량과 직접 생중계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SK텔레콤은 최고 225Mbps 속도를 내는 광대역 LTE-A를 시연했다. 1.8GHz 대역 20MHz 폭과 800MHz 대역 10MHz 폭을 주파수 묶음기술(CA)로 묶어 서비스하는 것이다. 상용화 시점으로는 내년 하반기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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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실험실 상황에서는 광대역 LTE-A가 210~220Mbps 수준의 속도를 냈다. 윤아, 설리와 생중계를 연결한 분당 사옥 외부의 실험 차량 내에서는 200Mbps 정도의 속도를 기록했다.

윤아와 설리는 “평소 그냥 LTE 등 서비스를 별 생각하지 않고 썼는데 이렇게 많이 노력하고 애써 주시는 분들이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