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설주의보 발령…29일까지

사회입력 :2013/11/28 10:19

온라인이슈팀 기자

서해안 중.남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충남 일부 지역과 호남 대부분 지역, 제주도 한라산 인근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앞으로 경북 북부로 확대되고 많게는 1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9일 오전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이 예상된다며 각종 안전시설 점검을 당부했다.

또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남부 먼 바다와 중부 전 해상, 남해 동부 먼 바다와 서부 전 해상,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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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에는 추위가 잦아들며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부모님 댁에 전화 해봐야겠다, 스키족들은 좋아하겠군, 그쪽으로 출장가는데 큰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