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카운트다운 테스트 임박

일반입력 :2013/11/26 11:55    수정: 2013/11/26 14:47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는 1인칭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카운트다운 테스트를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로스파이어는 전세계 8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동시접속자수 420만 명의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FPS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의 경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만 15세 이상의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캐릭터명, 클랜명 선점 및 클랜 가입정보를 유지해주는 혜택과 함께 정식서비스 때 사용 가능한 스페셜 패키지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크로스파이어 주요 콘텐츠인 쉐도우모드, 크레이터맵의 플레이 영상과 함께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쉐도우 모드는 한쪽 진영은 투명상태, 다른 한쪽은 용병이 돼 숨소리와 잔상만으로 전투를 벌이는 크로스파이어만의 새롭고 긴장감 넘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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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터맵은 초보 이용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PVE 콘텐츠로 끊임없이 나오는 몬스터들을 상대로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모드다.

크로스파이어 정수영 팀장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위한 카운트다운테스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크로스파이어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쉐도우모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