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대표 한영수)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기록정보관리산업전(림 코리아 2013)'에 참가해 전자문서 자체로 진본여부를 검증, 위변조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e-페이지 세이퍼 페이퍼리스'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도큐먼트 DNA 코드를 기반으로 전자문서 위변조 내역을 픽셀 단위까지 알아낼 수 있다. 마크애니에 따르면 전자서명 및 타임스탬프(TSA)와 함께 적용될 경우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하지 않고서도 전자문서가 독자적 원본문서로서 요건을 갖출 수 있다.
이날 마크애니는 국가기록물관리 시스템의 다양한 전자문서 포맷을 안전하게 조회/유통하기 위해 최적화된 'ePS 도큐먼트 머저 포 RMS(ePS Document Merger for RMS)'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대국민 서비스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보안/권한 정책'을 단순화한다. 이를 통해 보안 문서를 손쉽게 유통, 제어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용자 환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국가기록원 표준연동제품으로 등록됐으며, 현재 다수 중앙정부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하고 중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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