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대규모 업데이트 ‘영웅탄생’ 시작

일반입력 :2013/11/21 17:41    수정: 2013/11/21 17:43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엔비어스가 개발한 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에오스’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영웅탄생'이 적용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영웅탄생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무한 던전에 아이템 교환 퀘스트를 도입하고, '스마트 매칭'을 통해 던전에 입장하면 공격력과 골드 획득량 버프를 받는 등 던전 시스템이 더욱 쉽고 편리해졌다.

둘째 PvP(이용자 간 대결) 스킬 및 아이템 밸런스가 조절되고 전용 2단계 아이템이 추가되는 등 PvP 시스템이 보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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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발할라'의 입장 시간이 하루 2회 1시간씩으로 조절되고, 그에 따라 보상이 상향되는 등 발할라에 대한 전격 개편이 이뤄졌다.

또한 에오스는 두 번째 대형 공격대 던전인 '크란헤임'이 내달 5일 업데이트 될 것을 영상을 통해 알렸다. 크란헤임은 '캐토', '체쿡', '바란', '콜러스' 그리고 '리버티'의 신규 보스 몬스터 5종이 등장하는 난공불락의 요새를 의미한다. 10인, 20인으로 구분해 입장가능하며, 지금까지의 공식이 통하지 않는 독특한 던전 공략 재미가 숨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