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 영화 '신과함께'...강림역은 공유가?

일반입력 :2013/11/21 11:36    수정: 2013/11/21 11:37

온라인이슈팀 기자

배우 공유가 영화 ‘신과함께’ 저승사자 강림역 제의를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복수의 매체는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측을 인용 공유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결정은 12월쯤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작품으로 저승사자와 죽은 이들의 이야기를 그려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로 만들면서 현재 시나리오 수정 중이며, 정확한 크랭크 인은 내년 초쯤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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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 제안 받은 역할은 신과함께에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저승차자 ‘강림’ 역이다. 강림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데려가는 저승차사지만 강인하고 정 많은 캐릭터다.

공유 신과함께 캐스팅 소식에 “신과함께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영화도 기대된다, 공유 강림역 잘어울린다”, “공유 신과함께에서 만나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