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2호는 '유원종합건설' 후계자

연예입력 :2013/11/21 08:51

온라인이슈팀 기자

'짝' 남자2호의 아버지 회사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에 출연한 남자2호는 프로골퍼로 활동하다 아버지의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경영 공부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떤 회사냐고 묻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그는 건설기업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 후 남자 2호의 아버지가 대표로 있는 '유원종합건설'이 포털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쏠리고 있다.

회사는 강릉 소재의 기업으로 토목·건축·문화재보수·인공어초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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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히는 솔직함도 보였다. 점심식사 도중 여자 출연자에게 '미용에 관심있는 남자'에 대해 물으며 성형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앞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 코 성형 다 했다. 피부관리도 많이 받았다며 얼굴에 돈 1천 만원은 족히 들었다고 당당하게 성형 사실을 밝혔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자2호 유원종합건설 후계자였구나, 진짜 상속자들이 여기 있었네, 남자2호 당당한 성형고백 보기좋다, 여경 출연자와 잘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