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역할로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균이 '요정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같은 드라마에서 '해태'로 출연 중인 손호준은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균은 18세 역할에 대해 부담을 못 느끼지만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며 “그랬던 형이 요즘 너무 귀엽게 나온다”고 말했다.
![](https://image.zdnet.co.kr/2013/11/20/4C6TdPcl6WtSvYuxynld.jpg)
이어 “심지어 현장에서는 삼천포를 ‘포블리’라고 부를 정도”라며 “요정병에 걸려 깜찍한 표정도 늘었다”고 폭로해 보는 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해태의 삼천포 요정병 폭로에 누리꾼들은 해태 캐릭터대로 요정병에 대응하면 꽤 웃기겠다, 영화 화이에서는 무서운 이미지였는데 반전 매력이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매력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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