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삼천포 요정병 걸렸다? 해태가 폭로

연예입력 :2013/11/20 16:40

온라인이슈팀 기자

'삼천포' 역할로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배우 김성균이 '요정병'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누리꾼 사이에 화제다.

같은 드라마에서 '해태'로 출연 중인 손호준은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균은 18세 역할에 대해 부담을 못 느끼지만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며 “그랬던 형이 요즘 너무 귀엽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현장에서는 삼천포를 ‘포블리’라고 부를 정도”라며 “요정병에 걸려 깜찍한 표정도 늘었다”고 폭로해 보는 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해태의 삼천포 요정병 폭로에 누리꾼들은 해태 캐릭터대로 요정병에 대응하면 꽤 웃기겠다, 영화 화이에서는 무서운 이미지였는데 반전 매력이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매력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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