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500억 규모 '몬스터세일' 실시

일반입력 :2013/11/18 09:04    수정: 2013/11/18 09:34

남혜현 기자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티몬이 연말까지 5% 즉시할인에 카드 추가할인, 무료배송, 최저가 보상제를 아우르는 500억원 상당 마케팅 캠페인 '몬스터세일'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티몬이 서비스 시작 3년만에 월거래액 1천억, 2013년 누적 순매출 1천억 돌파 등 의미 있는 기록들을 경신함에 있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됐으며, 소셜커머스를 넘어 대한민국의 넘버원 라이프스타일커머스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몬스터세일을 통해 티몬은 내달 1일까지 2주간 스토어 카테고리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에 5% 즉시 추가 할인을 적용하고 여행과 컬쳐, 지역상품에서는 5% 적립을 실시한다. 이에 더해 롯데, 신한카드 등 제휴카드 2천원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함과 동시에 9천8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연장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본 프로모션은 추가 할인과 적립에 있어 가격 상하한선의 제약 사항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한 예로 배송상품일 경우 1만원짜리 소액상품 구매 시라도 5% 즉시할인과 2천원 제휴카드 할인쿠폰을 적용 받을 수 있어 7천5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배송비 역시 정가를 기준으로 하기에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더불어 소셜 최저가 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가격 비교할 필요 없이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다.

또한 티몬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수지를 선정함과 동시에 12월에도 추가로 강력한 고객 혜택의 프로모션을 준비, 업계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지난 2010년 첫해 255억원에 불과했던 티몬의 거래액이 현재 9천억원을 넘어서며 약 35배 이상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애정과 관심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소셜커머스 업계 최대규모인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연말 쇼핑을 즐기시는 고객들께 혜택으로써 보답하고, 성과로써 더욱 큰 시장을 증명해 보여 대한민국의 넘버원 라이프스타일 커머스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몬은 몬스터세일의 진행과 함께 겨울 의류 특집전인 '몬스터 패션위크 in 티몬'을 다음달 1일까지 실시한다. 패딩, 방한부츠, 겨울코트 등 인기 아이템을 파격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캐나다 구스, 몽클레어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 매일 오전 10시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2천원 등 할인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한편 남성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