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가 업계 최초로 3박4일 동안 무상으로 카메라를 대여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올림푸스한국은 강남 직영점을 통해 자사 플래그십 카메라 모델인 OM-D E-M1과 PEN E-P5를 3박4일간 체험할 수 있는 대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림푸스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고가의 카메라를 단순히 매장 진열대 안에서 조작해 볼 수 있었던 것에서 탈피해 매장 밖에서 카메라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림푸스 무료 체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강남 직영점에 전화나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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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사용한 후 촬영된 사진이나 소감 등을 블로그나 커뮤니티 또는 SNS 등에 공유한 뒤 URL을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당첨자에게 콤팩트 카메라 스타일러스 XZ-2, SH-50, TG-630,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 모형, 영화상품권 2매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승원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고가의 플래그십 카메라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점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올림푸스 제품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