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은 90년대 말 큰 인기를 끌었던 젝스키스를 추억하며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12일 각종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지용은 다음 달 13일 서울 용산구 한 호텔에서 미모의 의사로 알려진 허양임 씨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당초 연예계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이 10월 경 이뤄질 것으로 예측했지만 이와 달리 12월13일 백년가약을 맺는 것으로 결정됐다.
허양임 씨는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하는 의사로 각종 방송에 출연하면 얼굴과 이르을 알린 바 있다. 단아한 이미지로 의사계의 김태희로도 불렸다. 고지용은 90년대 말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하며 '학원별곡, '로드파이터', '커플' 등의 노래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고지용과 허양임 씨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남선녀다. 어울리고 보기 좋다”, “젝스키스 노래 많이 따라 불렀는데”, “오랜만에 어린시절 추억이 돋는다”, “고지용 신부 보니 수애 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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