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출연해 화제다.
10일 SBS 예능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의 멤버들은 '집밥 먹기 프로젝트'를 위해 배우 김가연의 집을 방문했다.
이 날 방송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은 김가연과 임요환의 등장이다.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한 둘은 촬영을 위해 들어서는 강호동과 윤종신, 은지원 등 맨발의 친구들을 따뜻하게 맞아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게임을 통해 만난 사이답게 집에 놓인 최신형 PC도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게임 마니아 은지원은 임요환과 김가연의 고성능 PC를 부러워 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다정하게 뽀뽀하는 모습까지 보여줘 닭살 커플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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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김가연과 임요환 커플은 TV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게임 대회와 행사장에 자주 나타나 애정을 과시해 왔다.

김가연과 임요환의 다정한 애정 행각과 게임용 PC를 본 누리꾼들은 “이제 연애 생활을 끝내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왜 결혼은 안하는지 궁금하다”, “다정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