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전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샤이야'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 서버 업데이트를 한다고 7일 밝혔다.
프리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는 그동안 유료로 판매되던 아이템 147종 전부다. 이로써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는 샤이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샤이야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앞으로 모든 아이템을 게임머니로 구입하거나 전투 중에 얻을 수 있으며, 상대 진영의 이용자를 제압할 때마다 얻을 수 있는 신규 화페 '에테인 코인'으로 더 강력한 장비도 얻을 수 있다.
이번 프리 서버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도 대거 추가된다. 우선 1레벨부터 30레벨까지 보다 빠른 성장을 위해 퀘스트와 던전 난이도가 조정되고, 경험치 보상도 대폭 증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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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캐릭터 외형과 UI(User Interface) 그래픽이 개선돼 캐릭터들이 개성 있게 재탄생되며, '타이로스의 메카닉'으로 변신할 수 있는 '변신 시스템'이 추가된다.
샤이야 국내 서비스 총괄 넥슨 최성욱 실장은 “무료화를 실시한 만큼 많은 이용자들이 샤이야의 재미있고 풍부한 콘텐츠를 마음 것 즐겼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