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가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와의 격차를 점점 줄여나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IDC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신규 가상화 서버(x86) 점유율 조사’에 따르면, 올 2분기 국내 가상화 시장에서 VM웨어는 44.5%를 점유율로 1위를 달렸다. MS 하이퍼-V는 37.7%로 VM웨어 뒤를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MS는 국내 가상화 시장서 2년 만에 20%P 가까이 성장했다. M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올해 2분기 시장 점유율 38%를 기록했다.한국MS 서버 및 개발 도구 사업부 김경윤 상무는 “MS는 클라우드 OS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빅데이터까지 포용하는 통합 기술을 제공하고 업계 리더십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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