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게리엇의 신작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Shroud of the Avatar)의 최신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7일 게임스파크 등 해외 주요 외신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리차드 게리엇이 만들고 있는 신작 MMORPG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의 최신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약 6개월간의 개발 성과가 담겨졌으며 ▲마을 전경 ▲ 텍스트 입력을 통한 NPC와의 대화 ▲무기 또는 방어구 ▲적과의 전투 등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플레이 타임은 약 25분이다.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앞서 연말에는 킥스타트를 통해 후원해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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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게리엇은 엔씨소프트와 결별 이후 포탈라리움을 설립했으며,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개발 자금 232만6천144 달러(한화 약 26억5천400만 원)를 확보한 바 있다.
다음은 유튜브에 공개된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의 25분 영상(http://youtu.be/yGa6hR4a87U)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