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7%를 기록, 14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9월에 이은 0%대 상승률로 농산물 가격 하락이 이같은 흐름을 이끌었다.
품목별로는 10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월대비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농축수산물은 4.1% 내려갔으며, 공업제품은 변동이 없다. 서비스는 0.1%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동월 대비 1.6%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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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생활 물가 지수는 전월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0.3%로 각각 하락했으며,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6.5%, 전년동월대비 11.1%씩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