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비즈니스 모바일을 위한 솔루션인 ‘시트릭스 젠모바일8.6 버전’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젠모바일 8.6 버전은 모바일 사용자의 일상적인 프로세스를 단순화 하고 속도를 높히기 위해 온라인 미팅이나 업무용 앱을 사용하기 위해 필요했던 보안코드를 없앴다.
새로워진 젠모바일을 사용할 경우 IT 부서는 빠르고 간편하게 앱을 배포하고, 기업은 보안과 관리 문제에 대응하면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수십만대 규모의 모바일 기기에 보안이 강화된 기업업무환경을 지원할 수 있다.
캘린더에서 바로 클릭해 회의 번호와 참여 코드를 자동으로 입력해 온라인 미팅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 인증과 조합된 PIN 코드 방식으로 여러 앱에 일일이 패스워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PIN 하나로 빠르고 안전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다.
IT 관리자는 원스텝 기기 등록, 보안 이메일 설정, 사내 앱스토어를 통한 배포 등 관리 및 지원 프로세스가 보다 손쉬워져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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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MDM API, iOS 7 MDM API, 삼성 녹스(KNOX) 플랫폼을 지원하며, iOS 및 안드로이드의 60개 이상의 다른 앱 정책을 지원한다. 기존 시트릭스 젠모바일 고객은 8.6버전을 다음달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아밋 팬디 시트릭스 모바일플랫폼그룹 부사장은 “젠모바일 새 버전은 고유의 협업기능을 보다 강력하게 조합해 생산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사용자 친화적인 보안 기능을 구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