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박상준)는 사단법인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스마트 컨택센터(콜센터) 구축을 위한 ‘브랜드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SK텔링크는 기업용 영상컬러링 서비스 ‘브랜드콜’을 협회 회원사들의 컨택센터 내 적극 도입 유도하고 컨택센터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브랜드콜’은 SK텔링크가 지난 7월에 출시한 스마트폰 기반의 기업용 영상컬러링, 레터링 서비스다. 고객이 기업의 컨택센터와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거나 받을 때 해당 기업의 식별 이미지나 홍보 영상이 고객 스마트폰의 통화 연결 대기 화면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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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SK텔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컨택센터의 스마트화 실현,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브랜드콜’을 통한 유효 상담건수의 증가, 동일 상담 건에 대한 상담 시간 축소 등으로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고, 시장 활성화를 통한 고용 증가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김웅기 SK텔링크 성장사업본부장은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브랜드콜 서비스를 시장에 보다 빨리 확대하고, 이를 통해 협회의 회원사들에게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