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MM 2014, 3대 시스템 공개

일반입력 :2013/10/29 14:32    수정: 2013/10/29 14:32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풋볼 클럽 매니저 모바일 2014(FCManager Mobile 2014 이하 FCMM 2014)’의 3대 핵심 시스템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FCMM 2014’는 축구 매니지먼트 온라인 게임 ‘FC매니저’의 기본 요소와 장점은 채용하고, 5인치 핸드폰 액정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 구성과 신규 시스템으로 중무장한 스마트폰 축구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요약된다.

회사 측이 밝힌 ‘FCMM 2014’의 3대 해심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선수 포텐’ ‘전술’이다.

우선 인공지능 부분을 살펴보면 현존하는 축구 매니지먼트 가운데 가장 똑똑하고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FC매니저 온라인을 통해 축적된 AI 기술이 모바일에 고스란히 반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선수 포텐은 각각의 선수들은 능력치와 특성 등을 세분화해 구성했다. 또 포지션을 어느 위치에 배치시키는가에 따라 선수가 발휘할 수 있는 능력 또한 달라지게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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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술은 유저는 선수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전술을 세팅할 수 있으며, 실시간 최적의 AI로 곧바로 반응하토록 했다고 한다. 또 선수의 미묘한 움직임과 백스텝, 공의 회전까지도 모두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빛소프트 측은 “FCMM 2014의 출시를 위해 마무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근시일 내로 시장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개 등 서비스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