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게임 ‘엘소드’, 필리핀 상륙

일반입력 :2013/10/28 10:36    수정: 2013/10/28 10:44

KOG(대표 이종원)는 필리핀 온라인 업체 가레나(Garena)를 통해 액션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현지 서비스를 시작, 필리핀 공략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가레나(Garena)는 동남아 지역의 최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국내외에서 인기가 높은 우수한 게임들을 필리핀을 비롯하여 동남아 6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엘소드는 이달 초 2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BT(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당시 테스트 결과를 보면 이용자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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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브라질, 유럽, 인도네시아, 태국 등 13개국에 서비스 되고 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빠른 속도의 게임진행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KOG 관계자는 “엘소드는 스타일리쉬한 만화 같은 액션게임이라는 무한한 재미를 담은 작품이다. 필리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좋은 내용의 업데이트를 준비해서 최고의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