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임 이용자가 ‘웹삼국지2’의 제 2회 국가패권전 대회에서 최종 승리했다.
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은 웹브라우저 게임 웹삼국지2의 제 2회 국가패권전 대회를 진행한 결과 한국 게임 이용자가 최종 우승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3일간 펼쳐진 이번 국가패권전은 중국과 대만의 전력이 만만치 않았던 만큼 4강까지 혼전은 계속됐다. 그러나 한국 4강 진출자들이 최적의 영웅조합으로 중국과 대만의 4강 진출자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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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국가패권전에 대한 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한국, 중국, 대만 이용자의 관심을 사로잡은 국가패권전이 3회째에도 수많은 이용자의 관심 속에 진행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웹삼국지2 관계자는 “웹삼국지2는 매달 크고 작은 업데이트를 진행해왔을 정도로 많은 콘텐츠가 추가됐다”며 “충실한 업데이트와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통해 알찬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