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5C 국내 공식 출시

일반입력 :2013/10/25 09:38    수정: 2013/10/25 11:01

애플 아이폰5S와 아이폰5C가 국내 공식 출시됐다.

SK텔레콤과 KT는 25일 오전 8시부터 전국 아이폰 판매 지정 대리점에서 아이폰5S, 아이폰5C 판매와 개통 가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리스비와 같은 애플프리미엄리셀럴(APR) 매장도 아이폰 언락 버전 판매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공식 출시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일주일동안 진행된 예약가입 물량 개통도 시작됐다. 온라인 개통자는 택배 수령이나 지정 대리점을 찾으면 된다. 대리점 예약 가입자 역시 대리점을 찾으면 된다.

SK텔레콤은 서울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T월드 카페’에서 리그오브레전드 세계챔피언인 SK텔레콤 T1 게임단 선수 5명을 ‘SK텔레콤 iPhone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갖고 선수들에게 다섯 가지 색상의 iPhone 5c를 증정한다.

KT는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1호 개통자에게 완전무한 67 요금 1년 무료 이용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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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관계자는 “T월드 카페에 방문해 아이폰을 구매한 이용자에게 보조 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박혜정 KT T&C부문 마케팅본부장은 “대한민국 아이폰 리더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